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무원 시험/조언 (문단 편집) == 수험 기간 == 일단 수험기간은 평균 9급을 2년, 7급을 3-4년, 5급을 5년으로 본다. 영어가 되면 1~2년 단축될 수도 있고, 기간이 길어지면 도중 포기하는 수도 엄청나다. 또 본인의 능력 및 운에 따라 상기한 기간의 절반도 안되는 시간만에 붙을 수도 있다. 참고로 이 기간은 다른 모든 관심사를 무시하고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합격수기라든가 공부 기간을 말하는 것을 보면 학교를 다니면서, 알바를 하면서 잠깐씩 워밍업 혹은 맛보기로 공부한 시간은 잊어버리고, 온전히 전업으로 올인한 기간만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기간까지 포함하면 무수히 길어진다. 물론 병행하면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 (실제 9급 합격자의 평균이 2년 8개월이다, 사회적 인식이 2년인 것이랑 혼동하면 안 된다.) 9급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보통 1년 정도 생각하는 게 사회적 인식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 실업난이 심화 되면서 공무원 시험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년은 보통이고 [[허수]]를 빼놓고도 [[장수]]를 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아졌다. 그렇지만 자신이 영어 실력 등의 베이스가 좀 된다면 1년 내에 붙을 수 있는 시험이다. '''하지만 이에는 함정이 있는데''' 좋은 베이스 등으로 1년 내 합격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지방직 시골이나 국가직 공안 직렬처럼 커트라인이 평균 80점 내외로 형성되어 있는 비인기 직렬/지역 한정이다. 국가직 일반행정, 수도권 교육행정, 서울시나 과천시 등 합격선이 90점대 초반을 넘어서는 인기 직렬/지역은 전과목을 2개 이하로 틀리고 두 과목 정도는 95, 100점을 찍어줘야 합격할 수 있다. 그런데 과목당 고작 20문제에 불과하고 17개 정도의 평이한 문제와 두세 개의 킬러 문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운]]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공무원 시험의 특성을 감안하면 결국 공부를 철저히 해도 인기 직렬/지역은 1년 내 합격을 보장할 수는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9급 공무원 시험은 합격선이 평준화되어 있는 5급, 7급 시험과는 달리 지역과 직렬에 따라 합격선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다. 통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9급 공무원 시험은 인기 직렬/지역과 비인기 직렬/지역 간에 총점 기준으로 작으면 10점 20점에서 심한 경우는 최대 100점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경우도 존재한다.(그 비인기 직렬/지역에 막상 들어가보면 말도 안되게 좋은 학벌들이 즐비한 것을 보고 놀라게 된다.) 0.1점차로 떨어지는 것이 공무원 시험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세간에서는 그냥 9급 공무원 시험으로 퉁쳐서 부르지만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게 아닌 것이다. 문제는 고학벌이나 좋은 영어 실력 등 베이스가 잘 준비된 수험생들은 커트라인이 낮은 비선호 직렬/지역을 애초에 생각조차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첫 시험에 합격선이 낮은 곳들은 패스하고 9급 과천시와 국가직 일행을 썼는데 둘다 아깝게 떨어지고 2년차 테크를 밟게 될 가능성이 존재하게 된다. 정말 운이 나쁘거나 열심히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3년차가 되어 장수하게 되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것도 어디까지나 [[수능]]으로 들어온 [[정시]] 출신에 대한 이야기로 수능 성적이 떨어지는 [[수시]] 출신들은 학벌에 따른 상관관계가 낮아진다. 그리고 정시생 중에서 영어 실력이 좋지 않은 수험생이였다면 역시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공부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도 1년 안에 붙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물론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춘 사람들이다.] 특히 학원 측에서 1년 안에 붙었다고 광고하는 건 전체 공부기간이 아니라 그 학원에 등록한 날을 기준으로 1년인 경우도 많다. 그리고 붙은 직렬/지역도 비선호되는 곳인 경우가 많고, 정말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직렬/지역인 경우는 드물다. 수험 기간에 대한 서로 다른 두 가지 의견이 있다. 기간이 길어도 된다는 의견은 1~2년이란 기간은 능력을 발휘하기에 터무니없이 짧으니 3년 이상의 충분한 시간을 통해 [[하얗게 불태웠어|모든 능력을 남김없이 쏟아부어야 한다]]는 주장이고, 무조건 빨리 끝내야 한다는 의견은 3년을 넘기면 더 이상 내보일 실력도 없이 제자리이기 때문에 오래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개인이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양쪽다 충분히 일리가 있다. 추가 의견으로, 이 시험 자체가 마지막 한 달을 남기고 얼마나 삭제할 양이 적냐가 판가름을 하는데 이것이 잘 되어있고 영어 실력이 80점 이상(중상위 직렬)이라면 1년이든 2년이든 3년이든 별 의미는 없다. 머리속에 내용이 들어있으면(그냥 잔상처럼 들어있는 정도가 아니라 다른 개념과 명확히 비교하면서 남에게 완벽히 설명하는 수준에 이르며, 기출의 트렌드를 익혀서 자기만의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는 정도에 도달하여아 한다) 수험은 6개월이라도 끝날 수 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수험 센스는 수능을 잘 보거나 아니면 다른 중요한 시험들을 겪어서 길러진 것이기에 대부분의 수시생들은 해당사항이 일반적으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서울 중위권 이상의 학교에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을 보면 수능 및 모의고사도 수준급인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자.] 그리고 9급을 순식간에 합격할 만큼 객관식 시험에 적성이 맞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수능 성적' 문단을 참고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